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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교보문고와 대형문구점 핫트랙스가 서울시예비사회적기업 '오티스타(AutiSTAR)'와 함께 특별전시회 '자폐인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알리고 자폐 장애인들과 일반인의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일대에는 자폐인이 그린 그림 약 50점이 전시되고 관련 서적 약 30종이 판매됐다. 오티스타에서는 자폐인들이 디자인한 상품을 함께 진열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자폐인의 교육과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은 2007년 사회적으로 자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로 도울 수 있도록 유엔(UN) 총회에서 결의됐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가든 및 도로공원행사장에서 시작됐으며 오늘(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