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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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애플을 꺾고 브랜드 충성도 1위에 올랐다. 

8일 IT전문매체 씨넷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브랜드 조사전문업체 서베이몽키가 지난해 4분기 성인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28점으로 인튜이트(Intuit)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서베이몽키가 조사한 브랜드 충성도 평균 점수는 19점 이상이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애플이 41％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5％로 2위를 차지했는데 두 회사 모두 서베이몽키가 제시한 기준점(75％)에는 한참 모자랐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브랜드 충성도 설문조사에서 -8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