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매꾹 회원 우물 1호 기증에 이어 캄보디아 식수개선사업에 지속 참여
도매꾹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마을주민 180여명이 사용하게 될 우물 2,3호 기증

돈버는쇼핑 도매꾹(domeggook.com)은 국제구호 NGO인 (사)월드쉐어와 함께 지난해부터 물 부족과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캄보디아의 낙후된 지역에 식수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도매꾹 회원들의 정성으로 작년 여름에 기증된 도매꾹 1호 우물에 이어 지난 3월에 도매꾹 2호, 3호 우물이 추가로 완공되었다.


캄보디아 남동쪽 지대에 위치한 Ou saray 지역은 오염된 식수로 인한 피해가 심한 곳으로 식수개선을 위한 우물 설치가 꼭 필요한 지역이다.
도매꾹 회원들, 캄보디아에 우물 2,3호 기증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안전한 식수 공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도매꾹은 해외봉사 활동으로 이 지역 2개 마을에 우물을 팠고 물 부족으로 고통받던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게 되었다.
캄보디아의 시골지역은 상수도 시설이 거의 전무한 상황으로 대다수 지역에서 식수가 매우 부족하다. 기존에 식수로 활용되고 있는 물에는 과다한 석회질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아 물을 구하는 것조차 힘든 실정이다.

수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집 주위에 웅덩이를 파고 우기에 빗물을 받아 생활수로 사용하거나 큰 항아리에 물을 담아 부유물을 가라앉힌 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깨끗한 우물을 식수로 쓰고 있는 소수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식수를 제외한 모든 생활용수가 웅덩이 물인 셈인데, 웅덩이에 고인 물은 모기와 해충의 서식처가 되어 설사, 기생충감염, 콜레라 등의 수인성 질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깨끗한 물이 필요한 마을에 우물이 설치되었고, 편하게 생활수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웅덩이 물을 사용하거나, 빗물을 받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보다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현지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돈버는쇼핑 도매꾹은 도매꾹을 통해 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3~6.3%의 수수료가 발생되고 있으며, 그 수수료 총 수입중 1%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도매꾹(대표이사 모영일 공학박사)은 올해에도 해외 봉사활동과 함께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활동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모영일 대표는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열악하고 낙후된 곳이 많다. 도매꾹은 100만 도매꾹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15년에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노력을 앞으로도 전개해 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이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