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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나에게 팬티라이너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을 주제의 모바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4126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37%의 응답자들이 평상시 일상 생활에서 '여성 분비물 냄새가 신경 쓰일 때'를 팬티라이너가 가장 필요한 순간 1위로 꼽았으며, '여행 짐을 줄이고 싶을 때'(18%), '아끼는 속옷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13%)'가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주로 생리 전후 등 특정 기간에만 팬티라이너를 사용한다는 통념을 뒤집은 것으로, 일상에서 상쾌함을 유지하거나 여성건강 관리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 팬티라이너의 사용 패턴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유한 킴벌리 측의 설명.
또한, 장시간의 비행기 탑승, 바캉스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팬티라이너를 찾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밝혀져, 팬티라이너 시장의 꾸준한 성장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한킴벌리의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로 토대로, 여성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팬티라이너가 여성들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상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