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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
리쌍 개리가 노래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지난 8월 3일 방송된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개리가 29금 노래 가사로 항의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갖고 싶은 남자' 개리는 ‘사랑. 일, 19금 사생활과 고민’ 이야기와 500 MC의 마음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을 대방출했다.
개리의 가사가 29금이라는 말에 MC 김제동은 전혀 모르겠다며 능청을 떨었다. 김제동은 한 방청객 부부에게 29금 가사를 읽어봐 달라 부탁했고, 남편은 가사를 읽으며 아내를 향한 불타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는 ‘조금 이따 샤워해’라는 부분이 정말 야한 것 같다 했고 개리는 이 가사로 어머님들에게 많은 항의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가사가 잘 안 써진다는 개리의 고민에 한 방청객이 일어나 시대는 변하지만 음악은 시간이나 시대가 없다는 말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리는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