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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효린'
각종 가요프로그램과 예능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끼, 풍만한 불륨몸매를 자랑하는 씨스타 효린은 유독 복부만은 노출하는 것을 꺼렸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뮤직비디오를 통해 문신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을 뿐이다.
알고보니 효린의 복부문신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효린은 ‘터치 마이 바디’ 쇼케이스 무대를 마친 뒤 문신에 관한 질문에 “배에 큰 흉터가 있다”며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었다. 그래서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새긴 문신은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인데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종교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효린은 흉터가 생긴 이유에 대해 몇몇 방송을 통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한 토크쇼에 출연해 “태어날 때 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간에 손상을 주는 ‘담도폐쇄증’이란 희귀병에 걸렸다”며 “수술시기를 놓치면 2살을 넘기기 힘든 병이라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8월 18일 효린X 지코 X 팔로알토의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씨스타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