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형탁, 입열때마다 왕소금매력 '뚝뚝'

'라스 심형탁'

입을 열 때마다 그의 매력은 더 진가를 발휘한다. '라스' 심형탁이 4차원 성격을 드러냈다. 

지난 8월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심형탁에 "속옷을 안 사입는다더라"라고 물었다. 출연자들이 믿지 못하자 심형탁은 "가장 마지막으로 받은 속옷이 2003년 선물 받은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심형탁은 "원래 남성들은 속옷 안 사입지 않느냐"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원래 여성들이 남성한테 선물하기 가장 좋은게 속옷 아니냐"며 설명을 덧붙였다.



또 심형탁은 "나에게 속옷은 외출복이다. 집에서는 안 입고 외출할 때만 입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편, 도라에몽의 광팬으로 알려진 심형탁은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더빙한 소감을 밝히며 "더 이상 이룰 꿈은 없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