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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그동안 연애를 못한 이유는 뭘까. 인형같은 외모의 배우 임은경(32)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월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려져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과 공찬이 출연했다.
이날 임은경은 모태솔로라며 "좋아하는 사람 있었는데 차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임은경은 "연예인이라는 제 직업이 부담이었던 것 같다"면서 "연애를 하면 손을 잡고 명동거리를 걸어다니고 싶다"고 의외로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과 열애설이 났던 임은경은 "10년 전에 '시실리 2km'를 했다. 그냥 선후배 사이다. 창정이 오빠가 워낙 잘 챙겨준다"며 해명했다.
이후 전화 연결한 임창정은 "임은경 씨 사랑한다.우리 연결된 거냐"면서 "영화 노이즈 마케팅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