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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예상했지만, 배우 최다니엘의 직설적인 연애스타일은 놀라웠다.
최다니엘은 지난 8월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연애에 있어 직설적인 편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썸이란 단어도 얼마 전에야 알았다”라고 입을 뗐다.
차가 끊겼다는 핑계로 방을 잡거나 하는 연애술을 기피한다는 것이 최다니엘의 설명이다.그는 “놀러가는 걸 받아들였다면 더 꼼수 쓸 필요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다니엘은 고백법도 화끈하다며 “‘나 너 좋아해. 너랑 사귀고 싶어. 사귈래?’ 이런 식”이라며 “두 번 만나고 사귀자고 한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다니엘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기에 지금 생각하라고 했다”라 고백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다니엘은 임은경보다 동생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최다니엘은 "제가 동안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