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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 이니셜이 같다.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 커플로 합류한다.
MBC에 따르면 최근 하차를 앞둔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다음 타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가상 결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성격과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KBS2 ‘아이리스’, MBC ‘투윅스’, tvN ‘로맨스가 필요해3’,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액션과 사랑스런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곽시양은 최근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유학파 요리사 서준 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KBS2 새 일일 드라마 ‘다 잘될거야’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자다운 매력의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80년생, 곽시양은 87년생으로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소연, 곽시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