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31일(월) 방송된 JTBC < 냉장고를 부탁해 > 42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이날 < 냉장고를 부탁해 >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0.7%p 상승한 6.2%(유료매체가입기준)였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1.0%p 상승한 7.4%였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은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 시청률 1.6%(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보다 무려 4.6%p나 높은 수치로,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비지상파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그들의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서로의 단점을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태양에 대해 “단점까지는 아니나 혼자 잘 먹는다”라며 “공연 때 마련된 음식을 주섬주섬 본인 가방에 챙긴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 냉장고를 부탁해 > 42회를 시청한 주 연령층(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은 지난 주에 비해 여자 50대(5.4%)가 2.2%p 상승해 가장 큰 상승 변화를 보였으며, 이어서 여자 30대(4.2%) 1.6%p, 여자 10대(3.1%) 1.0%p 순으로 전주 대비 큰 시청률 상승 변화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