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태영, 추리 레이스에 푹 빠져 아내 몰라본 권상우에게 분노


'런닝맨 손태영'


'런닝맨' 손태영이이날 펼쳐진 추리레이스에 푹 빠져 아내를 몰라본 남편 권상우에게 분노했다.



지난 9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상우, 성동일이 출연한 '전설의 탐정'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권상우, 성동일, 유재석은 팀장으로 나눠 팀을 꾸렸다.



세 사람은 팀원과 함께 의뢰인 X 찾기에 나섰다. 레이스를 통해 단서를 찾고 최종 장소에서 의뢰인을 찾았다.



이때 이광수가 단서에 부합하는 의뢰인을 찾았고 판정단에 올랐다. 판정단에 오른 인물은 의뢰인 X가 맞았다.



이후 의뢰인 x의 정체가 공개됐다.X의 선글라스를 벗긴 권상우는 손태영의 얼굴을 보자 화들짝 놀라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레이스를 함께 뛴 런닝맨 멤버들과 손태영은 “어떻게 아내를 몰라보냐”며 권상우를 질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