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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핫한 20대 남자 배우 순위에 언급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송중기가 박보영에게 돌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2년 12일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늑대소년’의 야외무대인사에 박보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오고 싶었지만 매번 다른 작품을 하고 있어 못 왔다. ‘늑대소년’으로 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보영 씨 예쁘지 않냐. 한 남성 팬이 보영 씨만 보고 있는데 보영 씨는 제 거다”고 돌발발언해 야외무대에 모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송중기 돌발 발언에 박보영은 당황하며 “송중기씨는 모든 분들의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 공개된 대한민국을 점령한 핫한 20대 남자 배우들의 명단에서 6위에 올랐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