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빠질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타이츠다. 하지만 타이츠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기에 자칫 결점까지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언더웨어 브랜드 비비안은 다양한 패턴 타이츠와 함께 각각의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 방법을 공개했다.


1. 다리가 길어보이게
일반적으로 세로무늬는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키가 더 커보이는 효효과가 있다. 이때 발목과 발등이 오픈된 힐을 함께 매치하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게 된다.

2. 다리가 가늘어 보이기

앞서 살펴본 것처럼 세로무늬의 타이츠는 다리가 가늘게 보이는데 도움이 된다. 단, 타이츠의 무늬가 크면 팽창돼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리가 더 두꺼워 보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옆선에 짙은 색상으로 한줄이 들어가 있으면 다리가 가늘어 보이며,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유용하다.
또 위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의 작은 무늬들이 있는 타이츠도 가늘어 보이는 다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다리가 두꺼워 보인다면 발목을 가려주는 구두와 스틸레토힐처럼 얇은 굽보다는 두꺼운 굽이 좋다.
3. O자 다리 커버하기
몸에 딱 붙는 타이츠이지만 의외로 O자 자리를 커버하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이때는 윤곽선을 최대한 가려주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밝은 색을 기억하면 된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얇은 사선무늬 타이츠다.

특히 윤곽선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짙은 단색 스타킹과, 흰다리 모양을 따라 패턴도 같이 휘어져보이는 좁은 스트라이프 스타킹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출처=비비안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vivien.kr/?fre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