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전망.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전망.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전망’
오늘(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NH선물에 따르면 지난 주말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고용지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한 뒤 1160원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앞으로 달러화 매수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어 원·달러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만 월만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대한 경계심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53.00~1163.00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