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연말연시에만 만날 수 있는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를 더 맛있어진 두 가지 맛,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로 출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행운버거 골드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에 리치한 갈릭 소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행운버거 레드는 쇠고기 패티에 매콤한 토마토 칠리 소스를 가미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강조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 연말 첫 선을 보인 새해맞이 버거인 행운버거에 더욱 새로워 진 두 가지 맛 소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맥도날드와 함께 새해 행운행운하세요!…‘행운버거 골드’ & ‘행운버거 레드’ 출시

행운버거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가 더욱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두 가지 행운버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와 ‘체리 베리 맥피즈’도 주목할 만 하다. 통감자로 만들어진 컬리 후라이는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로 회오리의 특별한 형태이다. 

강렬한 붉은 빛을 띠는 체리 베리 맥피즈는 새콤달콤한 체리맛 에이드 제품으로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400원을 추가하면 음료를 체리 베리 맥피즈로 교환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행운버거 판매 기간인 1월 말까지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행운버거는 출시 이래 고객들 사이에서 ‘새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마법의 버거’로 불리며 매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올해 행운버거가 더욱 특별해진 두 가지 맛으로 돌아온 만큼, 행운버거와 함께 행운행운한 2016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단품 가격은 각 4,5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 가격은 5,9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맥딜리버리 이용 시 행운버거 골드, 행운버거 레드, 컬리 후라이 2개 및 체리 베리 맥피즈 2잔으로 구성된 ‘행운행운팩’을 1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