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방글라데시 현지 아동들을 위한 ‘감사 나눔 여행’을 진행했다.
본아이에프, 방글라데시 … 현지 아이들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이번 ‘감사 나눔 여행’은 지난 해 사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선한가치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본아이에프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 관계자까지 총 15명이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방글라데시를 직접 방문해 현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본아이에프는 (사)본사랑을 통해 후원하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지역의 5개 학교 가운데, 지난 1월 완공된 아슐리아 미션 스쿨의 개교식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달 23일(화) 진행된 아슐리아 미션 스쿨 개교식에는 지역 지도자와 부지도자를 비롯해 학생 250명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아이에프는 이 날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복을 나눠주고, 미니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현재 후원중인 2개 학교를 더 방문해 6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나 의류 및 필기구 세트를 전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