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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의리를 지켰다.
지난 3월 14일 ㈜아이엠에스 이엔엠 측은 정준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아이엠에스 이엔엠의 박유택 대표와 정준호는 다즐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부터 수 년째 함께 동거동락 한 사이. 최근 박 대표가 (주)아이엠에스 이엔엠으로 새 출발 하면서 정준호도 함께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박유택 대표는 "지금까지 지내 온 것처럼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직접 배우와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연기자 중심 매니지먼트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는 마의 이후 3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병훈 감독 신작 MBC '옥중화'에 캐스팅 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준호는 창원 관광홍보대사 및 대한노인회-노인지원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