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소개팅 대타로 남편 만나 1년 후 결혼”
현영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엄마와 딸의 케미가 돋보이는 다정한 모습을 자아냈으며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듯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야외에서 진행된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롱 카디건과 함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 딸 다은이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깜찍한 느낌을 발산해 둘의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영은 슈퍼 모델 대회로 인해 데뷔하게 되었다며 “잠깐 활동하다가 대학로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당시 같이 연극했던 선배 중 김경식, 정준호 오빠가 있었다. 이 두 선배가 나를 많이 이끌어 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 이후 다양한 방면을 통해 활동을 해왔지만 그는 5년 동안 자신이 여자MC를 맡았던 MBC ‘섹션TV연예통신’이 가장 애착이 남는 프로그램이라고.
현영 “소개팅 대타로 남편 만나 1년 후 결혼”
한편 “남편과 1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소개팅으로 만났다. 아는 언니가 잡아둔 소개팅이었는데 못하게 되어서 내가 대타로 나갔다. 거기에 남편이 있더라”라며 남편과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