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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차분한 블루 톤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빈티지한 도시의 풍경과 맞물려 레트로스러운 느낌까지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며 신수지의 청아한 매력이 돋보였다.
두 번째 콘셉트는 보헤미안적인 플라워 문양이 강렬한 레드 컬러와 어우러지며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은 신수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는 스포티룩으로 정점을 찍으며 각기 다른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현재의 근황과 지난 날에 대해 답변을 이어나갔다.
그는 “‘이경규의 골프의 신 시즌3’를 준비 중이며 싱글 골퍼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맹연습 중이다. 무모한 도전이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현재 볼링 시즌이라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최근 준비 중인 골프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골프 연습에도 매진 중이라 전했다.
이어 연예인의 삶에 대해 묻자 “얼굴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 연예인이라기에는 애매한 위치가 아닐까”라고 말하며 “방송에 출연하면서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연기는 아직 너무 쑥스럽더라. 만약 연기를 한다면 정극보다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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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체조 종목이 워낙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다. 평범한 집안이었기에 부모님께서는 집도 팔고 투잡까지 뛰시며 정말 헌신적으로 지원해주셨다. 그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