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의 폭행 논란이 점차 불거지면서, mpk 그룹 주가가 어제(4일)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달리고 있다.
오늘(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mpk는 전일 대비 1.4%(40원) 하락한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4일)에도 mpk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스터 피자'는 mpk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당사 정우현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 건물에서 경비원 황모씨(58)의 뺨을 두 차례 때려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정우현 mpk회장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한편 오늘(5일) 미스터피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 회장 명의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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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