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과 뚝섬한강공원 주변 교통체계가 개선되고 나들목과 육교가 늘어나는 등 한강공원에 가기 편해진다. 또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다니기 쉽게 나들목과 육교에 계단과 경사를 없애고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늘(6일), 반포공원 잠수교 남단 세빛섬 앞 주차장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한 공사를 6월 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부터 11억원을 투입, 통과 차량을 위한 차로를 신설하고 회전교차로를 1곳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세빛섬과 뚝섬한강공원 주변 교통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한강공원과 이어지는 나들목과 육교를 늘리고,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다니기 쉽게 나들목과 육교에 계단과 경사를 없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나들목은 55곳에서 신청담·개화 등 5곳을 더 늘릴 예정이다.

개화나들목 증설 이미지. /자료사진=뉴스1(서울시 제공)
개화나들목 증설 이미지. /자료사진=뉴스1(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