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해 5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KB레인보우 사랑 캠프'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해 5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KB레인보우 사랑 캠프'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가정의 달인 5월을 ‘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다문화 지원에 초점을 뒀다. 전 계열사 2만8000여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은 음악재능부터 교육훈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우선 ▲소외계층 청소년의 음악재능을 키워주는 ‘KB청소년음악대학’ ▲장애청소년의 진로설계·사회성 향상을 돕는 ‘KB희망캠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방과 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KB희망공부방’ ▲민간기업 최초로 지역 아동복지사 교육훈련센터인 ‘KB국민은행 아카데미’ 구축 등 청소년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다문화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다문화 아동에게 경제금융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한글교육과 사회적응을 돕는 ‘KB다정다감’ ▲미래를 꿈꿀 기회를 제공하는 ‘KB드림데이캠프’ ▲아시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KB희망자전거’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꾸린 ‘KB라온아띠’ 등을 운영 중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