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영주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첫 회의를 소집하고 후보자의 능력을 검증하고자 대표법안 발의 건수 및 실제 시행되는 법안 등의 공보물 발행과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경쟁력 있는 원내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부분 3~4선의원이니까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대표발의 법안, 시행되는 법안을 3개 정도씩 제출하게 해서 검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관석 선관위 간사는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더민주가 원내 1당으로서 처음 선출하는 원내대표인 만큼 후보자 간 5월4일 오전 10시에 합동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후보가 나왔고 어떤 생각을 하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지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토론회를 잡았다"며 "국민의 관심이 많으니 방송에서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보자 등록과 관련해서는 "후보자 공고는 바로 오늘(28일) 할 것이고 후보자 등록은 29, 30일에 걸쳐 시행되며 등록마감은 30일 오후 4시"라고 밝혔다. 윤 간사는 "오후 6시까지 받지 않는 이유는 4시 반에 서류를 종합해 후보자 기호를 추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보자 등록과 관련해서는 "후보자 공고는 바로 오늘(28일) 할 것이고 후보자 등록은 29, 30일에 걸쳐 시행되며 등록마감은 30일 오후 4시"라고 밝혔다. 윤 간사는 "오후 6시까지 받지 않는 이유는 4시 반에 서류를 종합해 후보자 기호를 추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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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 2번째)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