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KT는 ▲완벽한 네트워크 ▲미리 만나는 5G올림픽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총 3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육·해·공·우주가 연계된 최신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현실(VR)로 만나는 5G 올림픽 체험, 스마트한 삶을 구현하는 IoT 기술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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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6 KT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KT |
우선 전시장 중심에 위치한 ‘완벽한 네트워크존’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통신망 구성을 위해 ▲드론LTE ▲백팩LTE ▲해상LTE ▲위성LTE’ 기술을 조형물을 통해 시연한다. 또 25Gbps 속도 시연을 비롯해 5G 기술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소개한다.
’5G올림픽존‘에서는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기술요소들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아이템들로 구성했으며 지난 2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VR기술을 접목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스키점프와 함께 봅슬레이, 뮤직 비디오, 올레 TV 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HMD(Head mounted Display)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스마트 IoT존’에서는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 ‘LTE-M’과 개방형 IoT 플랫폼인 IoT Makers을 기반으로 구현될 수 있는 GiGA IoT 홈서비스들을 대거 선보인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KT는 국내 최대 규모 IT 축제인 WIS에서 매년 관람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새로운 IT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며 “올해는 완벽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는 5G 올림픽 등 기가토피아의 청사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