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율마감. /자료사진=머니위크DB |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내린 115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0달러를 웃도는 등 투자심리(이하 투심)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달러 약세 및 투심 개선 영향과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커지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수급 개선이 지수 방향성과 환율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