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울국제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여름철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몰비어 호프전문 주점창업 브랜드와 생과일 쥬스전문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스몰비어 브랜드중에는 ‘오땅비어’가 감자튀김과 치즈스틱 등 평범한 메뉴에서 벗어나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맥주 안주인 오징어와 땅콩을 이용,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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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땅비어에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강동완기자) |
오징어를 통째로 튀겨 시선부터 사로잡는 모두의 오징어 메뉴에서부터 오매다리 까지 메뉴들의 개성이 넘친다.
오랜경험과 노하우로 안정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땅비어를 운영하고 있는 트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전문가 집단으로 매장운영이후 수익성을 높여 반짝 브랜드가 아닌 롱런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다른 ‘작업반장’은 쌩레몬꿀맥과 쌩자몽꿀맥 등 맥주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업해주는 맥주, 사이다, 소주, 레몬 등을 첨가해 만든 폭탄주다. 술의 강한 맛보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인 맥주잔이 아닌 귀여운 유리병에 담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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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스가 2001년 가격 그대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강동완 기자) |
정통호프 전문 브랜드인 '치어스'도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치어스는 호텔요리전문 브랜드로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컨셉의 전문 브랜드이다. 맥주집에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메뉴로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브랜드로 '응답하라2001'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01년 맛가격을 그대로 준다는 컨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