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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다동 사옥. /사진=머니위크 DB |
전날 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윤영준)은 허위 거래명세표를 작성해 회사 자금 180억원을 빼돌린 전 대우조선 차장 임모씨(56)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대우조선에서 시추선 건조 파견기술자의 비품 등을 정산하는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은 지난 2월 이를 인지하고 임씨를 고소했다.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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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다동 사옥. /사진=머니위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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