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서울신라, 16~17일 여름철 보양식 '장어 갈라디너'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장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산 탐진강 민물장어를 활용한 '장어 갈라디너'를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어 갈라디너는 장어 요리를 포함해 총 7가지 코스 메뉴로 이뤄진다.


먼저 3종 전채를 시작으로 일본 장어 명장에게 전수받은 정통 방식의 굽는 기술과 소스를 활용한 장어찜과 장어구이 4종을 맛볼 수 있다.  

장어찜 요리는 갯장어 살을 각종 제철 채소와 함께 토기주전자 안에 담아 찐 하모 도빙무시와 장어와 산마를 함께 쪄낸 장어 산마찜이 있다. 

장어구이로는 숯불로 초벌구이한 장어를 부드럽게 쪄낸 뒤 다시 구워낸 장어 시라야키와 장어 뼈를 우려 만든 특제 간장소스를 발라 먹는 나고야식 장어 덮밥이 있다.


이외에도 산 농어를 재빨리 얇게 썬 후 냉수에 흔들어 씻어 특유의 탄력을 맛볼 수 있는 농어 아라이가 코스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