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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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브렉시트(Brexit) 찬반 국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EU 잔류 지지가 힘을 얻으며 안전자산인 금값도 떨어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7달러(0.2%) 하락한 1292.1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 변화는 브렉시트와 상관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영국이 EU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베팅사이트에서의 EU 잔류 지지는 지난주 금요일 60~67%에서 이날 72%까지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