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세련된 상류층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6월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1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자신의 재능을 응원해주는 안단태(남궁민 분)의 말에 힘입어 공모전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점점 단태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공심과 이를 경계하고 거리를 두려는 단태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공심의 친언니 공미(서효림 분)는 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 사기범과 마주쳤고, 변호사다운 똑 부러진 맞대응으로 사기범이 줄행랑치게 만들어 통쾌함을 보여줬다.





극 중 서효림은 외모, 학벌, 스펙 모두 갖췄지만 가난한 집안에 진절머리를 느끼고 상류층 사회로의 진출을 열망하는 공미 역할을 맡아 매회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도 자신 있는 여자들만 입는다는 화이트 컬러의 스키니 팬츠에 레드 컬러의 블라우스, 누드톤의 구두를 매치해 세련미 넘치는 상류층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서효림이 착용한 구두는 활동하기 편한 높이의 굽과 심플한 라인으로 어떤 옷에서도 완벽한 마무리를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