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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정보. 대구·경북.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구·경북 지역 강수량이 최대 339㎜를 기록했다. 기상청 대구기상지청은 오늘(5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1일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대구·경북 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지역에 따라 43.5~339㎜의 비가 내렸다. 최고기록은 봉화군 석포면에서 나와 닷새동안 누적 강수량 339㎜를 기록했다.
이외에 대구 66㎜, 안동 183.3㎜, 구미 146.3㎜, 영주 274㎜ 등의 5일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문경 영주 등 북부지방 일대에서 보이던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지역엔 오늘 오후 늦게부터 장마전선이 남하해 다시 비가 내려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수량은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12시까지 경북북부 30~80㎜, 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10~40㎜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