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사진=이미지투데이
열대야. /사진=이미지투데이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등에도 오늘밤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오늘(11일) 밤과 내일(12일) 새벽 사이 서울지역 최저기온을 25도로 예보하고 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어제(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는 9∼10일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강릉 지역 열대야는 지난해 처음 발생한 7월 26일보다 17일이나 빨리 발생했다.

서울지역도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로 예보되고 있어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를 위해 열대야,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한편 오늘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비가 오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더위가 해소되겠고, 내일(12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