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의 수도인 도쿄 인근에서 17일 오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료=기상청 |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24분쯤 일본 사이타마현(혼슈) 사이타마 북동쪽 28㎞ 지역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1도, 동경 130.90도로 관측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지하 약 40㎞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기상청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