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한승연·박은빈·류화영·박혜수…'청춘시대' 여배우들 5인5색 화보 공개
패션 매거진 쎄씨가 JTBC 드라마 ‘청춘시대’의 주인공인 여배우 다섯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섯 여배우는 편한 복장을 하고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한 질문에 한예리는 “화영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성격이 털털하고 시원시원해요.”라며 첫 만남 때의 기억을 떠올렸고, 한승연은 “예리언니는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여성스러운 성격이지만, 언니 만의 여유와 포스가 있어서 너무 멋있어요.”라고 답했다.

또 대부분 처음 맡는 주연인데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막내 박혜수는 “다섯 명이 서로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갖고 있듯, 저의 부족한 점을 언니들이 채워줄 것 같아 오히려 안심돼요.”라고 말했고, 한승연 역시 “다섯 명이 부담을 나눠가졌어요. 그래도 제 몫을 다 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다섯 명이 모여서 서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류화영은 “극중 캐릭터 상, 예리언니와 붙는 신이 많은데 그래서 더 의지하고 있어요. 또, 예리언니와 승연언니가 너무 예뻐서 다이어트 자극도 많이 받아요. 혜수는 제 밑으로 동생을 두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더 잘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이번 역할을 위해 긴 머리를 짧게 자른 박은빈은 “’여자 신동엽’ 지원 역할에 짧은 머리가 굉장히 많은 도움이 돼요. 지원이는 오지랖이 넓은 아이라 다섯 명을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죠. 그 동안 제가 해보지 못한 역할이라 좀 더 에너지 있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열정을 보였다.

한편 셰어하우스에서 일어나는 20대들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JTBC 드라마 ‘청춘시대’는 7월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또한, 청춘시대 여배우들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