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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한 이용자가 개점 전 행사에서 주문한 음식과 영수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
쉑쉑버거 가격이 개점 전부터 공개됐다. ‘쉑쉑버거’로 불리는 미국 외식프랜차이즈 쉐이크쉑(Shake Shack)이 국내 개점을 앞두고 연 행사에서 한 이용자가 제품을 주문한 결과 버거, 쉐이크, 감자튀김에 모두 1만6000원이 넘는 가격이 나왔다.
쉑쉑버거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외식업체로 쉐이크, 햄버거 등으로 유명하다. 올해 한국에도 들어와 오는 22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어제(18일) 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쉑쉑버거 개점을 앞두고 연 행사에서 음식을 시켜먹은 뒤 받은 영수증이 게시됐다.
햄버거, 감자튀김, 쉐이크를 시킨 이 이용자가 공개한 영수증에는 버거 6900원, 감자튀김 3900원, 바닐라쉐이크 5900원으로 모두 1만6700원의 가격이 찍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격이 비싸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에선 미국에서도 그다지 값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라며 이해할 만한 가격이라는 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