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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시스 |
오늘(24일)은 수도권 지역에서 사흘째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른 가운데, 밤 사이에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복사 냉각이 약해져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경상남도(남해군, 거창군)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문경시, 영덕군, 청송군, 영주시) ▲전라남도(장흥군, 강진군,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보성군, 고흥군, 장성군) ▲전라북도(순창군,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등이다.
폭염경보가 발령된 곳은 ▲대구광역시 ▲경상남도(하동군, 창녕군, 김해시) ▲경상북도(칠곡군) 등이다.
한편 내일(25일) 낮 최고기온도 서울·제주에서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