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특위. 더민주 이훈 의원·더민주 정춘숙 의원·국민의당 김삼화 의원·더민주 홍익표 의원·정의당 이정미 의원·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왼쪽부터). /사진=뉴스1
가습기살균제 특위. 더민주 이훈 의원·더민주 정춘숙 의원·국민의당 김삼화 의원·더민주 홍익표 의원·정의당 이정미 의원·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왼쪽부터). /사진=뉴스1

가습기살균제 특위(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늘(25일)부터 현장조사를 시작한다.
이날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세종청사 국회회의실에서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 오송 식약처 회의실에서 복지부와 산업부, 식약처 조사를 진행한다.

내일(26일)은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소비자원, 오는 27일에는 ▲옥시레킷벤키져 ▲SK케미칼 ▲애경 ▲이마트 등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한다.


아울러 가습기 특위는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져'에 대한 현지 조사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