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레전드 <본> 시리즈가 9년 만에 돌아왔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에 이어 <제이슨 본>이 올여름 강력하고 시원한 액션을 선사한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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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은 오리지널 멤버들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촬영, 제작, 편집, 음악, 배우 등 오리지널 제작진의 대거 합류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컴백을 예고한 것. 우선 <본> 시리즈의 오리지널 배우인 맷 데이먼과 줄리아 스타일스가 캐스팅 퍼즐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오리지널 연출자 폴 그린그래스의 촘촘한 연출력과 세련된 기술력이 더해져 <제이슨 본>을 가장 <제이슨 본> 답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제이슨 본>은 초호화 캐스팅을 기본으로 전세계 5개국 6개 장소에서 촬영됐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확장된 로케이션과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한편 디지털 발달과 SNS 등 현실의 이슈가 녹아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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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고 가장 치명적인 무기로 불렸던 제이슨 본. 완벽하게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이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데….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4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