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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울산공장 가스누출. /자료사진=뉴스1 |
울산소방본부는 "효성 울산 용연공장 사고가 삼불화질소(NF3)가 폭발음과 함께 갑자기 누출되면서 발생했으며 현재 배관 차단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효성 울산 용연공장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옯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누출됐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효성 용연공장에서는 지난달 14일 높이 30m의 자동화창고 증설공사(랙 설치)를 하던 협력업체 직원(49)이 볼트 체결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두개골 골절 등으로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