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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원 내린 1107.2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1942억원 이상 매수세를 보인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원 내린 1105.2원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2시 무렵 하락세로 안착, 1107.2원에 마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경제지표를 살펴야 한다는 내용이 언급돼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달러가 재차 약세를 보인 탓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