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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기업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최한 PC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토너먼트 리그 '탑(TOP)버워치'가 4강전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탑버워치는 오스카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0.1% 오버워치 최고 플레이어를 가린다'는 슬로건으로 카카오와 오버로그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부터 개최한 토너먼트 대회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오버워치 인기 BJ 이선생과 OGN(온게임넷) 캐스터 오성균이 중계를 맡아 다음TV팟에서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독점 생중계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오버워치’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공방유저’와 ‘VSG’, ‘NOHMA GAMING’, ‘MVP Space’, ‘LW RED’, ‘Team Quix’, ‘Mighty AOD’, ‘옵갤머장 BewhY’ 등 총 8팀이 참가했다. 지난 6일과 13일 진행된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VSG’와 ‘MVP Space’, ‘LW Red, ‘Mighty AOD’가 최종 4강전에 진출했으며, 4팀은 남은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총 상금 1000만원과 우승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스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조별 토너먼트 당시 다음TV팟 동시 접속자 약 7000명, 누적 시청자 수 2만1548명, 라이브 영상 전체 재생 수 4만4456회를 기록했다.
고진규 오스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오버워치의 선풍적인 인기만큼 '탑버워치'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갈수록 더욱 치열하고 팽팽한 플레이가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