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한화투자증권(8조5000억원 → 7조7000억원) ▲유진투자증권(8조5323억원 → 7조5500억원) ▲한국투자증권(8조2850억원 → 7조1440억원) ▲신한금융투자(8조3920억원 → 7조530억원) ▲키움증권(8조2650억원 → 7조5000억원) 등 다수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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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글로벌 유통체계 등을 고려해 리콜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고객 대응으로 신뢰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 중장기적인 경쟁력과 이익 창출 능력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