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속가능한 건설기업 '세계 1위'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현대건설이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상위 10% 기업에 부여하는 ‘DJSI World’에서 2010년 이후 7년 연속 편입됐다.

현대건설은 2011년 후 유럽과 중남미, CIS, 이란 등에 해외지사를 설립했다. 매출은 2011년 11조9202억원에서 지난해 19조1221억원으로 6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40억원에서 30.8% 성장해 9866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