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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지난해 2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오늘(10일)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홍성국 사장이 2주 전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고, 박현주 회장은 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에셋증권과의 통합 작업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의 표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 회사의 등기 이사 인사를 빠르면 오늘(10일), 늦어도 내일(11일)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
한편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증권 공채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어 "통합 회사의 등기 이사 인사를 빠르면 오늘(10일), 늦어도 내일(11일)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
한편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지난 1986년 대우증권 공채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