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를 개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문을 닫는 가게들이 정말 많다. 높은 비용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했던 창업자들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에는 소규모로 점포를 개설하여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는 추세다. 하지만 그전에 가장 중요하게 알아볼 것이 있다. 창업 시 주의사항으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상권의 중요성이다.

예비 창업자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창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상권의 입지와 창업아이템이다. 자신감과 노력이 있어도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는 이 두 가지의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따라서 상권 선택 시 몇 가지 사항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상권의 성장성 ( 성장성이 있는 상권 선택 )

한번 점포를 개설하게 되면 상권을 바꾸는 일은 여간 쉽지 않다. 현재 원하는 상권이 성장하고 있는 곳인지 아니면 쇠퇴하고 있는 곳인지 잘 알아보아야 한다. 지금은 잘되어 보이지만 한순간에 죽은 상권으로 변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 입지분석 ( 접근성, 가시성이 좋은 곳인가? )
개설하려는 점포의 입지를 분석해야 한다. 주변의 교통편이 좋은 가로 접근성을 알아볼 수 있고, 가시성으로 내 상권이 얼마만큼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느냐를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꼭 발품을 팔아야 하는 부분이므로 직접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 유동인구의 분석 ( 주력 유동인구에 맞춘 운영전략 )

유동 인구의 연령대를 조사해야 한다. 대학가 앞에 스크린 골프장 창업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구매력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바로 20~30대다. 가장 쉽게 지갑을 열지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 40~50대는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만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 연령층이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본인이 원하는 창업아이템에 맞는 층을 선택해야 한다.

◆ 상권의 특성 분석 (오피스상권, 번화가상권)

오피스상권의 주 고객층은 직장인들이다. 직장인들은 식사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빨리 먹고 나가려는 경향이 많아 오피스 상권은 회전율이 높고 대부분의 남성 고객 들이 지갑을 쉽게 여는 성향을 가진다. 그러나 회사가 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고객이 없기에 매출이 불규칙하다.


번화가상권의 경우에는 특정하게 인구가 흘러넘치는 구역이 정해져 있다. 이를 무시하고 단순히 유동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점포를 개설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골목골목 라인별로 한 라인만 내려가도 유동 인규가 없는 구역도 있기 때문에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가장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번화가에는 대부분 대기업이나 유명브랜드들이 차지하고 있다. 임대료가 매우 높으며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는 무모해 보이고 어려운 일이다. 상당한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외식시장의 패턴, 상권 분석 운영 노하우 등 전반적인 창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실패의 확률을 줄어준다.


그런 점에서 플젠은 전 연령층이 선호하면서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어느 상권에도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호프전문점으로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추천하는 프랜차이즈다. 플젠은 모든 메뉴가 원팩상품 또는 반조리상품으로 공급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운영의 편리성이 보장된다.

또한 플젠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크림생맥주는 타 브랜드가 모방할 수 없는 최고의 부드러움을 선사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플젠은 년 2회 신메뉴 개발과 지속적인 슈퍼바이징을 통한 매장관리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초보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