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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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예측이 80%에 육박하면서 강달러 영향으로 상승(원화 가치 하락)할 전망이다.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원 상승한 1147원 안팎의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이코노미스트는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미 금리인상 가능성을 78.5%로 반영하는 상황이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더불어 “하드 브렉시트 우려로 파운드화의 약세가 달러 강세를 불러오는 점도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