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1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한 21차 글로벌포럼이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성공률을 높이고, 국가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는 가맹점간의 역기능으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라며 “국내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해외진출을 위한 도전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사진=강동완기자)
▲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사진=강동완기자)

첫 번째 포럼 강연주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리더십’ 주제 강연을 통해 “빠른시간으로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라며 “빠른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력을 키워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염 총장은 “미래사회는 포용성, 넓은 시야, 명확한 사고, 상상력과 용기, 전문성이 중요하다.”라며 “전 세계에서 성공하는 가능성이 높다. 네트워크를 높이고 한국의 땅에서 5천만명 대상의 비즈니스가 아닌 전세계적인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강사로는 라오스 성공신화의 주인공 코라오 그룹 오세영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글로벌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되었다.

이번포럼에는 프랜차이즈 CEO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