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한솥도시락에서는 우리 입맛에 맞게 밥, 야채튀김, 계란을 푼 덮밥소스 등의 재료를 조합하여 한국식 "야채 가끼아게 덮밥(3,400원)"을 출시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한솥의 이영덕 회장(67)은 “야채 가끼아게 덮밥은 일본의 음식문화와 한국의 입맛을 융복합한 새로운 음식의 창조”라며, “담백한 맛에 가격은 저렴해 가성비가 높은데다, 가볍게 취식할 수 있는 편리함도 더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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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한솥도시락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
그동안 한솥도시락은 지속적으로 덮밥 시리즈 메뉴를 출시했다. 기존 덮밥과는 다르게 육류와 해산물 대신 당근, 양파 쑥갓 등의 야채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튀김류보다 훨씬 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하여 야채 사이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속까지 잘 튀겨지도록 사람손으로 하나하나 생산하였다.
기존에 흔히 접할 수 있던 야채튀김과 달리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야채가끼아게스낵류(1,800원)만 별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신메뉴는 특히 10대~20대에 인기있는 "돈까스덮밥", "새우돈까스덮밥"에 이은 세번째 덮밥 시리즈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프랜차이즈에서는 접하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덮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도시락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솥도시락을 명실공히 국민 브랜드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690개 가맹점에서 11월부터 품질 좋기로 소문난 강화도산 햅쌀로 밥을 짓기로 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동시에 신메뉴도 출시함으로써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실시한다. 11월 한달간 신메뉴인 ‘야채 가끼아게 덮밥’ 주문시 컵라면 혹은 사이다를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