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공식타이어 서비스 출시… ‘6개월‧1만km 안심보장’

한국토요타가 전국 렉서스·토요타 서비스 센터에서 공식 타이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와 ‘토요타 스마트 타이어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렉서스·토요타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의 특성, 고객의 운행 습관 및 선호도 등을 고려해 고객의 차종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를 추천·판매한다.

특히 구매 이후 6개월 또는 1만km 이내 주행 동안 고객의 과실에 의한 손상이 발생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라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안심보장 서비스’를 포함시켜 주목받는다. 안심보장 서비스는 2개 이상의 타이어를 구매시 1회 적용 가능하다.


한국토요타는 공식 타이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1월 한달 간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공식 타이어 서비스를 통해 윈터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20% 가격할인과 기존 사용 중인 사계절 타이어를 2년간 무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타이어는 주행 안정성, 정숙성, 연비 등 ‘환경 운전’과 ‘안전 운전’에 있어 매우 기본적이고도 중요하다”며 “전문 인력에 의한 맞춤형 타이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차량의 진가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